나빌레라 몇부작 뜻 줄거리 인물관계도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tvn에서 새로 시작한 나빌레라 드라마를 소개해 드리려고요.

나빌레라 몇 부작, 뜻,  1회의 간략한 줄거리, 인물 관계도,  넷플릭스 방영여부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나빌레라는 tvn에서 월화 저녁 9시에 방영하는 드라마 제목인데요,

제목이 낯이 익죠?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배웠던 

조지훈의 '승무' 중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이 나빌레라> 라는 구절이 있는데요,

나빌레라 라는 뜻은 나비+레라 가 합쳐저 나비와 같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마 자유롭게 움직이는 나비가 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낸 단어가 아닌가 해요.

 

나빌레라는 다음 웹툰이 원작인데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5월부터는 공연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왠지 빌리엘리어트가 생각나는데요.

 

 

나빌레라는 12부작 예정으로 방영되는 드라마라고 해요.

전 1,2부 보고 완전 빠져들었는데, 16부작이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

 

 

주인공 덕출(박인환)은 70대의 은퇴자 인데요, 친구의 장례식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레 연습장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무용원을 휴학중인 채록(송강)이 발레 연습을 하고 있었죠.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발레리노 채록을 감탄하며 쳐다보는 덕출.

 

 

어린시절의 덕출의 모습인데요, 덕출은 무엇을 보고 있었을까요?

 

 

바로 발레리노가 발레 연습하는 장면입니다.

덕출은 어린시절부터 발레가 하고 싶었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나 평생 가난하게 살려고 하냐며 꾸짖는 아버지의 한 마디에 꿈을 접어야 했죠.

 

 

 

덕출의 50년 지기 친구인데요, 요양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친구는 덕출에게 마음에 품어 둔 꿈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본인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살았는데, 덕출에게는 아직 늦지 않았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라며 이야기 하죠.

 

덕출의 친구가 사망한 뒤 덕출은 용기를 내어 발레에 도전합니다.

채록이 연습하던 발레 연습장을 찾아가죠.

하지만 덕출을 쉽게 받아주지 않습니다.

 

 

덕출은 거절당하고 그만둘 거였으면 찾아오지도 않았다며 연습장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방문합니다.

채록이 연습하는 것을 몰두하며 바라보는 덕출입니다.

 

채록의 스승이자 발레리노인 승주는 덕출에게 왜 발레가 하고 싶은 지 물어봅니다.

덕출은 자신은 평생 하고 싶은 것을 해본 적이 없다며 자신이 나이가 많은 노인인 것은 잘 알지만

발레가 하고 싶다고 말하죠.

그런 덕출의 말에 마음이 움직인 승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그 제안은 채록이 덕출의 발레 스승이 되고 덕출은 채록의 매니저가 되라는 것이죠.

승주의 제안을 듣고 깜짝 놀라는 채록입니다.

채록은 국립발레단에 들어가면 1년내에 주연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장래가 유망한 발레리노 이지만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축구부 감독이었던 아버지는 감옥에서 말 출소한 불우한 가정사를 지니고 있죠.

거기에다가 최근에는 슬럼프가 와서 발레에 전념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조성하 배우가 채록의 아버지 역으로 나오는데요, 아버지의 출소날 아버지를 찾아가느라

채록은 오디션에 불참하게 됩니다.

 

덕출의 손녀인 심은호가 채록이 아르바이트하는  레스토랑에 인턴 사원으로 오게 되는데요,

둘 사이에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라고요.

 

승주는 채록의 발레 스승인데요, 4년간 수업료도 받지 않고 채록에게 발레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김태훈 배우 승주역에 잘 어울리더라고요. 전 부인인 소리역에 윤지혜 배우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채록역의 송강이나 덕출역의 박인환 배우도 잘 어울리지만 말이에요.

 

지금까지 1.2화가 방송된 나빌레라는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넷플릭스에 올라오기 전이라  티빙으로 봤거든요.

 

나빌레라는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덕출과 채록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 지, 덕출은 발레를 잘 배워갈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성장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https://youtu.be/ZjPmsUQ5X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