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논란 출연진 후속

 

안녕하세요.

오늘은 SBS에서 방영되었다 폐지된 조선구마사 이야기를 말씀 드리려고 해요.

조선구마사의 논란, 출연진, 후속작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 할께요.

 

 

조선구마사 논란

 

조선 구마사는 SBS에서 3월22일, 23일 단 2회 방송 후 폐지된 작품인데요,

원래는 16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이었으나, 역사왜곡 논란으로 2회만에 방송이 중지되었습니다.

이렇게 2회만에 드라마가 폐지된 것은 상당히 보기 드문 일인것 같네요.

 

조선구마사는 1회에서 충녕대군이 의주에서 외국인 사제와 통역사에게 중국의 음식인 월병과 피단, 중국식 만두 등을 대접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제작진은 이에대해 명나라에 가까운 곳이라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만든 장면이라고 말하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곳은  명나라 영토가 아니었고 여진족 영토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태종이 백성들을 도륙하는 장면이나, 연변 사투리를 쓰는 인물이 농악무를 추는 장면에서도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 장면은 중국의 동북공정을 지지하는 장면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또한 중국자본 투입논란, 번역 오류 논란등 여러 논란이 있었던 작품입니다.

이런 논란들이 일자 방송국에서는 조선구마사를 폐지했죠.

 

조선구마사 출연진

 

감우성 배우가 조선 태종역으로, 장동윤 배우가 충녕대군, 박성훈 배우가 양녕대군 역을 맡았었습니다.

이유비 배우가 양녕의 첩인 어리 역, 김동준 배우는 백정 벼리 역을 맡았네요.

 

 

서영희 배우는 원명왕후 민씨역을 맡았는데요, 양녕·충녕·강녕의 어머니 역입니다.

최무성 배우는 벼리의 아버지 역을 맡았고요, 민진웅 배우는 사당패로 활동하는 잉치 역을 맡았네요.

 

 

조선 구마사 후속

조선 구마사 후속으로는 배드민턴 드라마인 라켓 소년단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라켓소년단

라켓 소년단은 5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인데요, 조선구마사가 일찍 폐지하는 바람에

후속으로 거론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연출 : 조영광

극본 : 정보훈

 

내용이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 소년단'의 소년 체전 도전기라고 해요.

드라마의 배경이 대도시가 아닌 땅끝 마을에서 펼쳐지는데요, 6인의 소년 소녀들의

성장드라마 입니다.

 

6인의 소년 소녀들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하는데요,

김강훈은 배드민턴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TMT(투머치토커) 이용태 역으로 출연한다고 해요.

어디서 들어 본 이름이지 않나요? 이용대 선수가 떠오르죠? 이용태는 이용대 덕후라고 합니다.

 

이지원 배우도 캐스팅이 되었는데요, 얼마 전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었죠.

배드민턴 전국 1등인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소속으로 인싸 여중생 역할을 맡았다고 해요.

 

왼쪽부터 탕준상, 최현욱, 손상연

탕준상 배우는 도시 소년 윤해강 역 으로 출연하는데요, '미친 승부욕'의 소유라고 하네요.

서울에서 땅끝 마을로 원치 않는 전학을 온 인물로 갈등과 위기를 겪게 된다고 합니다.

최현욱이 맡은 나우찬은 해남서중의 힙합보이로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부원들의 갈등을 중재하는

해결사로 활약한다고 해요.

손상연은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주장인 방윤담으로 출연하는데요, 화려한 외모에 실력을 두루 갖춘

인물입니다.

 

 

 

이재인  배우는 해남 제일여중의 배드민턴부 부원인데요,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악바리

선수입니다. 집중력도 좋고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 어린 선배들의 롤모델이 되는 인물이라고 해요.

 

 

 

라켓 소년단에는 김상경 배우, 오나라 배우도 출연을 확정 지었는데요,

김상경 배우는 국가대표 출신의 배드민턴 코치인 윤현종 역을,

오나라 배우는 배드민턴 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배드민턴 전국1등 중학교 코치인 라영자 역을 맡았습니다.

 

라인업 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은 '라켓 소년단' 언제 방송 될 지 아직 미정이지만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