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북클럽 이용 후기

여러분 e-북 잘 이용하십니까?

저는 e-북 초기에 몇 권 사보았는데, 컨텐츠가 도서 정가대비 80%정도라 값도 싸지 않았고,

종이책의 책장 넘기며 보는 맛이 좋아  e-북이 책만 못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아마 작년 이었을꺼에요. 예스24에서 북클럽을 출시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찾아보았습니다.

한달 무료라 시험삼아 가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니 너무나 좋은거에요.

신간 1권 사 볼 가격으로 여러권의 책을 볼 수 있고,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책을 볼 수 있으니 엄청 편하더라구요. 또 내가 보고 싶은 책 1권만 읽어도 한달 이용료도 안되니 한달에 2권만 읽자!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잘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잘만 이용하면 엄청 이득인  예스 24의 북클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박막례할머니 책 재미있게 읽었네요.

 

예스24 북클럽에는 아주 최신판의 컨텐츠는 없지만 비교적 최근의 컨텐츠들이 꽤 많습니다.

보고 싶은 신간은 몇 달 기다리면 북클럽에 올라옵니다.

저기 박막례 할머니 책 보이시지요? 저는 할머니 책 읽고 할머니 유튜브도 구독하게 되었고 할머니의 팬이 되었습니다.^^ 저 위에 보이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도 읽었죠. 

 

 

요금제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77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달에 북클럽머니 4,500원을 지원해 줘서 책 구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7,700원 내고 4,500원을 북클럽머니로 지원해주니 3200원내고 책을 실컷 볼 수 있는 셈이라 이득이지요?) 예스24에 북클럽샵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책들 구매시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FLO와 콜라보한 요금제도 있네요. SK 텔레콤 혜택으로 FLO도 한달100곡 듣기 무료로 이용중인데, FLO서비스도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북클럽샵에서 책을 주문할 경우 나의 북클럽머니로 쓸수 있어요. 카트에 담으면 자동 적용됩니다.

보통 책 한권당 1,500원 정도 사용가능하더라구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많습니다. 최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1,2권이 업데이트 되어서 베스트순위에 있네요. 저도 읽고 있는데, 무척 재미있습니다. 식스센스 보는 느낌도 있고, 명상, 정신세계 관심있는 분들 읽으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제 북클럽 책장에 담긴 책들 입니다. 이책들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다운받아서 읽습니다.

북클럽에 있는 책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요즘 열기가 뜨거운 주식투자 책들도 여럿 있더라구요. 저는 몇 권 읽지는 않았습니다.

 

 

청소년, 어린이 책들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이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어린이 소설 읽어보더니 재밌다고 흥미를 보였습니다.

 

예스24 북클럽은 지금까지 거의 1년정도 사용해 봤는데, 이용을 하면 할 수록 이득인 상품이라 특별히 단점은 없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밀리의 서재'도 한달간 무료로 사용해 봤는데, 컨텐츠도 예스24가 더 많고 요금제도 더 싸서 예스24 북클럽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북클럽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첫 달 무료 이벤트는 지금도 진행중이니 관심있는 분들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