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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기기, 기타 리뷰

바디럽 마약 쿨 매트리스 이불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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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5월의 마지막 주말인데, 날씨가 무척 덥게 느껴집니다. 창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선풍기나 에어콘없이 견디기 힘들 정도에요.

올해 2016년 이후로 가장 더운 여름이 될거라는 예보가 있기도 하고,  더워서 잠을 못자겠다는 아이의 요청(?)을 듣고 여름이불을 한참 검색하다가 바디럽의 마약 쿨 세트를 보고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상자에 쓰여진 문구가 웃기죠? 에어컨, 선풍기, 전기가 필요없다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부직포가방에 매트리스가 들어있네요.

 

마약 쿨 매트리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게 마감처리가 되어 있네요.

 

 

냉감 원단이라는 말에 한번 누워보았습니다.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시원한 느낌이 들어 잠이 솔솔오더라구요. 여름이면 항상 인견매트를 사용했는데, 인견 매트보다 훨씬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쿨 매트리스 내부

마약 쿨 매트리스 내부가 궁금해서 지퍼를 열어보았는데, 시원할 수 밖에 없는 매트 구조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매트리스가 시원해 잠이 잘 온다고 합니다.

 

마약 이불은 이렇게 작은 상자에 포장되어 배송되었습니다.

 

 

매트리스도 가방에 넣어 배송되었는데, 이불도 돌돌말아 이불 가방에 넣어서 배송되었습니다.

바디럽의 이런 깔끔패키지 너무나 맘에 들어요!

 

이불은 앞 뒷면 느낌이 달라요.

사진에서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이불은 앞 뒷면 느낌이 달라요. 한면은 부들부들한 느낌, 한면은 시원한 느낌의 원단입니다. 부들부들한면은 세미 마이크로 화이바 천으로 눅눅함 없이 보송함을 유지시켜주어 눅눅한 장마철에 덮으면 좋고, 시원한쪽은 고급의류에 사용하는 기능성 냉감원단인 카치온을 사용하여 피부에 닿았을때 극강의 시원함을 주어 한여름에 덮으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마약 쿨이불은 순식간에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보송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불 앞뒷면의 재질이 달라 다른느낌입니다.

       시원한 바디럽 이불을 덮고 잤을때, 체온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실험한 결과입니다.

 

왼쪽 손 사진(파란 손)이 마약 쿨이불을 덮고잤을때의 사진입니다. 일반 이불을 덮었을때와 색이 달라요. 온도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엄청 시원했어요.

 

 

 

저희는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려서 마약 쿨이불 세트에다가 베개커버도 같이 구매하였어요.

베개커버도 마약 쿨이불과 같은 소재더라구요.

여름에는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저희 아이는 배게커버 바꾸고 나서 땀을 덜 흘리면서 자더라구요.

 

또 저희 아이는 비염이 있어서 집먼지 진드기가 걱정이어서 항알러지 이불세트를 사용했었는데, 진드기보다 마약양면이불의 섬유조직 크기가 작아 진드기 서식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시원하고 진드기도 서식하지 못하니 기능상 너무 훌륭해요.

 

바디럽 이불세트 굳이 단점을 꼽자면 초저가인 여름이불세트보다 가격면에서 조오금 비싸요.

그래서 사실 구매하기를 조금 망설였답니다.

지금 바디럽에서 세트로구매하면 단품으로 구매할때 보다 만원정도 절약할 수 있어서 세트로 구매했어요.

 

하지만 매트리스와 이불을 덮어보니 시원하고 쾌적하여 잠도 잘와서 아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베개까지 같이 구매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가격이 아주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마약쿨이불세트가 기능면에서 훌륭하고, 더불어 집먼지 진드기 걱정까지 없으니 만족입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마약쿨이불세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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