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 서울 전통시장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14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9월 10일(금)부터 22일(수)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서울시

 

출처 - 서울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22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기준 대형마트 28만원, 전통시장은 22만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6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 '청량리 도매시장' : 추석선물세트, 영광굴비 등 30~50% 할인판매

◎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 상점가' : 의류 신발 등 추석빔을 80% 까지 판매

◎ 성동구 '무학봉 상점가' : 3만원 이상 구매시 자체 상품권 1만원 지급

◎ 강북구 '수유전통시장' :  1만원 이상 구매시 식용유 증정

 

이 외에도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13일(월)~22일(수)까지 기존에 연중 주·정차를 허용한 서울지역 내 36개 시장 외에 57개 시장을 추가해 총 93개 시장에 대한 주변도로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한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임시주차 허용 시장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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