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5천 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합니다.
출처 - 서울시
문화누리카드 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80만 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추가 발급은 올해 초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제도’에 따라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카드 발급이 조기 마감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추가 예산을 편성해 카드 발급을 받지 못했던 3만5천 명을 포함한 총 33만명에게 지원이 가능해 집니다.
추가발급대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전국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관람,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운동용품, 도서, 문구 및 음반 구매, 음원사이트, OTT 플랫폼, 케이블TV, 숙박,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사진관 등 문화예술, 관광 및 스포츠 활동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급방법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화)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추가 발급과 사용처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또는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팀(02-758-2084)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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